이미 7년 전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박화목 선생님께 “오늘의 우리 세대를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퇴고에 퇴고를 거듭해 탄생한 작품이 ≪아골아골 개골개골≫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회복해 가는 우리 이야기

행복을 누리다 보면 그것이 얼마나 귀중한지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다. 이 책은 아픔을 겪은 후 진정한 행복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자기만 옳다고 큰 목소리로 외치는 것이 제일인 줄 아는 이 시대에 화합과 포용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유화, 콜라주, 그리고 작가의 열정으로 탄생된 개구리

“개골개골”이라고 울기 이전 “아골아골”이라고 울던 때의 개구리들이 유화와 콜라주(collage), 그리고 작가의 열정으로 탄생되어 화면 가득 살아 펄떡이고 있다. 

 

 

안순혜 작품에 다루어진 테마는 단순히 이야기적이라기보다는 독자로 하여금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정신 가치를 마음속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한다. 어린이 심성에 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그런 동화가 오늘 우리 사회에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점에서 나는 안순혜 동화가 정말 소중한 문제를 표착하고 있다고 본다.

-박화목 시인

 

 

안순혜 선생님은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다시 태어난 날>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작품으로 ≪향기 마마≫, ≪나는 뭐 잡았어?≫, ≪숨 쉬는 도시 꾸리찌바≫, ≪이 방이 고래 뱃속이야?≫, ≪우주비행사와 토끼≫, ≪바보 되어주기≫ 들이 있으며, ≪무릎 위의 학교≫로 제36회 한정동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쟁과 욕망으로 삭막한 세상이 돼버린 시대에 욕심을 버리고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자고 권유한 ≪바보 되어주기≫ 중 <정금처럼>은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용서와 사랑을 전하고자 묵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안종대 선생님은

파리국립미술학교(Ecole des Beaux-Arts)회화과를 졸업하고, FIAC 국제아트페어(프랑스 파리), 바젤 국제아트페어(스위스 바젤)를 비롯해 많은 국제전에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그 외에 프랑스 파리 ‘파트리시아 도프만(Patricia Dorfmann) 화랑과 한국 ‘가나’ 화랑 등 국내외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프랑스 센느 생 드니, 생 모르 미술관, 한국 호암 미술관 들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실상의 메시지를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