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가족이 꼭 알아야 할 80문답!

 

『암으로부터의 자유 힐링캔서』는 암 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80문답을 담은 책이다. 암 치유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지성 치료, 감성치료는 물론 영성 치료까지도 충실하게 가이드한다. 암이 주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치료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대부분의 암 환자와 가족은 의료진의 다급한 설명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겨야 하는 병원의 문턱은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로 높게만 느껴집니다. 반복되는 설명에도 의사가 하는 말은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고 고민만 계속되며 충분히 위로 받지 못합니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의사에게도 이러한 현실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비록 첨단 의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환자와 가족에게는 육체적인 치료 외에도 정서적·심리적, 더 나아가 영적 돌봄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혼의 돌봄을 강조하는 이 책, 《힐링캔서Healing Cancer》는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료와 돌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와 지식을 쉽게, 그러면서도 알차게 정리했다는 미덕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동생을 간병하면서 많은 문제와 부딪히고 고민했던 개인적인 경험에서 저자의 목소리가 배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정보는 시행착오를 줄일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일독을 권합니다.

 

 

작가는 여동생을 약 3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먼저 보냈다. 여동생은 4기 암진단을 받은 뒤에 6개월을 살다가 기쁜 마음으로 하늘나라에 갔다. 그는 동생의 병간호를 하는 동안 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들은 물론 다른 암환자나 그 가족들까지 폭넓게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을 통해 가족들은 사별할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으며, 동생 역시 큰 고통을 겪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암치유를 원하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서 나온 작품이 ‘암으로부터의 자유 《힐링캔서Healing Cancer》’이다. 작가는 암이 나은 사람은 복 받은 것이고, 암이 낫지 못한 사람은 복 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