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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생을 위한,힘 있고 올바른 문장을 쓰는 법!

 

“글쓰기의 끝은 어디인가?”

종종 이 물음에 고민한다. 나름의 노력을 했지만 뚜렷한 무언가는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마음에 들면 안주하기 바쁘다. 조금 더 일찍 글쓰기를 시작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이 밀려온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은 책을 멀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글까지 멀리하지는 않는다. 인터넷을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여전히 대부분은 글이다. 누군가가 쓴 글이다. 

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있어도 글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없다. 오히려 인터넷은 우리에게 글쓰기를 더 강요한다. 

중고생의 독후감을 받아보고 받은 충격이 기억난다. 공부를 잘한다고 소문난 학생의 글들이 모두 엉망이었다. 이해해 보려고 수없이 보았지만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의심만 들었다. 좋은 성적의 아이들은 특목고 진학을 생각한다. 지금의 시스템이 그렇다. 그런 아이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과정에 글쓰기가 있다. 바로 자기소개서이다.

글의 기본은 문장이다. 문장이 모여서 글을 이룬다. 책의 많은 내용을 힘 있고 올바른 문장을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힘 있는 문장을 쓰는 법, 쉬운 문장을 쓰는 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문장이 모여서 글을 이루지만 그 안에 질서는 존재한다. 글쓴이의 주장이 있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다. 이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하여도 틈틈이 설명하였다. 바로 글 자체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그런 질서를 논리적인 글이라고 설명하였다.

 

 

저자 김세연은 1978년 6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경상대 정치경제학과 대학원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공부한다. 글쓰기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시작했다. 그 기간이 벌써 10년이 되어간다. 많은 학원에서 논술과 글쓰기를 지도하였다. 특목고 자기소개서도 첨삭하였고 논술답안지도 교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중고생의 글쓰기의 문제점을 보았고 이를 고쳐보자는 생각을 했다. 하나같이 비슷한 아이들의 글이 우리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듯 했다. 지금은 영어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고, 여러 분야의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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